'품절녀' 황정음, 초고속 복귀? "'운빨로맨스' 긍정 검토"
2016-03-17 17:1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최근 결혼한 배우 황정음이 브라운관에 초고속 복귀를 할 전망이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황정음이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운과 점을 믿는 여성과 자신의 의지로 사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황정음은 점을 맹신하는 백설공주 스타일의 여자 주인공 심보늬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달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