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한잔하실래요?"

2016-03-17 13:59
이달의 6차산업인에 ‘(주)제이엘’ 이종기 대표 선정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경영체 발굴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선정하는 ‘이달의 6차 산업인’에 ‘농업회사법인 (주)제이엘’ 이종기 대표(60)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종기 대표는 지역특산물인 오미자를 기반으로 와인제조 특허 기술을 획득해 세계 최초 오미자 와인인 ‘오미자스파클링’을 판매, 직수입 주류 판매나 수입원료 제조가 대부분인 국내 술 산업에 새 지평을 열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특별 만찬주와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환영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명성을 인정받는 6차산업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6차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산물의 품질 관리부터 유통까지 염두에 두고 사업모델을 구축해 직영농원과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 노력으로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과 오미자 증류주(올해 출시 예정)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했다.

특히 문경새재 입구 옛 주막터에 6차산업 복합체인 체험관광 와이너리를 신축 이전하고, 와이너리 투어 등 차별화된 체험 운영으로 연매출 10억원, 일자리 8명, 체험관광객 2만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농업 6차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6차산업 전문경영체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