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유보라' 10년 만에 새 BI로 단장…내달부터 신규단지 적용
2016-03-15 11:35
아파트 외관, 단지 출입구, 조경, 시설물 등 단지 전반에 걸쳐 적용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 '유보라' 아파트 브랜드를 내놓은 이후 10년 만에 유보라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탄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양산신도시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에서 시리즈 단지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건설은 점점 더 도약하고 있는 회사의 위상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새로운 BI를 통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유보라'다운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BI가 'U'를 곡선화 한 형태를 강조했었다면, 새로운 BI는 직선의 요소를 가미해 견고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유보라의 모던함을 풀어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BI는 고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반도유보라다움을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개발했다"며 "반도건설이 만들어가는 더 나은 주거공간을 표현한 만큼, 고객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