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할랄시장 진출 위한 교육 과정 개설
2016-03-15 08:14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15일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할랄제품 시장진출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관련 국내 기업들에 할랄 인증과 마케팅 정보를 제공해 이슬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할랄(Halal)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통칭하며 식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의약품이 대표적 품목이다.
특히 2014년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대상 식품 수출은 2005년 대비 3.4배 늘어나는 등 성장잠재력이 크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란, 아랍에미레이트(UAE)와 같은 중동지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대 시장별로 할랄 인증 취득 방법과 마케팅 전략을 패키지로 구성해 과정 참여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교육과정 종료 후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애프터서비스(A/S)도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할랄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엄격한 제조공정이 요구되기 때문에 금기재료, 할랄 도축 등 할랄 인증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할랄 시장 진출에 필수적이다.
또한 종파, 지역, 국가별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할랄 인증 방법이 다양하므로 시장별 할랄 인증 주요 요건 및 인증 절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2조 달러 규모였던 할랄 시장은 연평균 10.8% 수준으로 성장하여 2019년에는 3.7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종태 코트라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할랄시장에 관심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기업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시장별 절차와 실제 사례를 묶어서 다루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할랄 시장 진출에 가장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관련 국내 기업들에 할랄 인증과 마케팅 정보를 제공해 이슬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할랄(Halal)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통칭하며 식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의약품이 대표적 품목이다.
특히 2014년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대상 식품 수출은 2005년 대비 3.4배 늘어나는 등 성장잠재력이 크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란, 아랍에미레이트(UAE)와 같은 중동지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대 시장별로 할랄 인증 취득 방법과 마케팅 전략을 패키지로 구성해 과정 참여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교육과정 종료 후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애프터서비스(A/S)도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할랄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엄격한 제조공정이 요구되기 때문에 금기재료, 할랄 도축 등 할랄 인증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할랄 시장 진출에 필수적이다.
또한 종파, 지역, 국가별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할랄 인증 방법이 다양하므로 시장별 할랄 인증 주요 요건 및 인증 절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2조 달러 규모였던 할랄 시장은 연평균 10.8% 수준으로 성장하여 2019년에는 3.7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종태 코트라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할랄시장에 관심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기업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시장별 절차와 실제 사례를 묶어서 다루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할랄 시장 진출에 가장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