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기술연구소장에 윌리엄 프릴스
2016-03-14 17:09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 소장에 윌리엄 프릴스 차량평가 담당 이사가 임명됐다.
14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프릴스 신임 소장은 2005년부터 HATCI에서 일했으며 최근까지 충돌안전 부문을 담당했다.
현지인 최초로 HATCI 수장에 오른 프릴스 신임 소장은 현대차 미국법인(HMC)의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 건설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프릴스 신임 소장은 미국 텍사스 테크 대학에서 심리학을, 텍사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각각 전공했다. 렌셀레어 공대에서는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프릴스 신임 소장은 "30주년을 맞이한 HATCI가 존경받는 연구개발 조직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TCI는 지난 1986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의 앤 아버 벤처타운에 설립됐으며 미국에서 진행되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 기능을 총괄한다.
14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프릴스 신임 소장은 2005년부터 HATCI에서 일했으며 최근까지 충돌안전 부문을 담당했다.
현지인 최초로 HATCI 수장에 오른 프릴스 신임 소장은 현대차 미국법인(HMC)의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 건설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프릴스 신임 소장은 미국 텍사스 테크 대학에서 심리학을, 텍사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각각 전공했다. 렌셀레어 공대에서는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프릴스 신임 소장은 "30주년을 맞이한 HATCI가 존경받는 연구개발 조직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TCI는 지난 1986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의 앤 아버 벤처타운에 설립됐으며 미국에서 진행되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 기능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