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女心)공략이 분양성공 '열쇠'
2016-03-15 09:00
- ‘엄마’와 ‘아내’ 모두를 만족시켜...'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창원 감계지구 마지막 물량인 ‘덕산 아내 에코프리미엄2차’가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여심 공략에 나섰다. 주택 구매 결정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을 얼마만큼 충족시키느냐에 따라 분양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택을 구입하는 연령이 30~40대로 낮아졌다. 이 연령층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큰 시기로 분양단지는 교육을 특화해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영어마을을 유치시켰다.
영어마을인 YBM Global Learning Place를 커뮤니티 시설에 배치해 입주민들이 거주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5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시에 성인프로그램도 제공 및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에게는 약 1년간 무상혜택을 줄 계획이다.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엄마들이 늘면서 단지 내 영어마을은 향후 입주 이후 더욱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브랜드에 ‘아내’란 타이틀을 넣은 만큼,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는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이 서투른 아내들을 위해 전체 주차공간의 45%를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주ㆍ정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누리는 스마트 홈네트워크시스템과 택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과 단지 내 방범을 강화한 200만화소의 고화질CCTV를 단지 곳곳에 설치한다.
◆ '아내+엄마' 감동시킨 또 다른 이유...우수한 입지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4차로 도로 개통으로 주변 생활 인프라를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단지를 둘러싸고 감계천이 위치해 있어 조망권이 확보되며, 단지 바로 앞에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현재 감계지구 북면초등학교는 2014년 개교 및 감계중학교는 3월 개교했다.
한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는 지하2층, 지상16~23층, 16개동 총 1393가구로 공급한다. 면적규모는 전용 59㎡ 408가구 70㎡A형 174가구, 70㎡B형 172가구, 84㎡A형 285가구, 84㎡B형 354가구다.
이 단지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17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일은 23일~25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5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