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한수원 사장 등 임직원, 경주시 첫 방문
2016-03-14 15:18
최양식 경주시장, 조석 한수원 사장 등 임직원들 가족 같이 맞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한수원 직원 및 가족들이 경주 새 보금자리로 이전을 해 오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 본사 조석 사장 등 임원진들이 14일 경주시청을 방문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 조석 사장을 비롯한 상임감사위원, 각 부서별 본부장 등 9명이 방문해 경주시장, 실・국장 등 시청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는 등 환대를 받았다.
양 기관 대표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 인사를 하면서 오는 20일까지 전 직원들과 가족들이 완전 이전을 하면, 경주가 본격적인 한수원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는데 공감을 같이 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경주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교육·행정·의료 등 생활민원 안내 시스템을 한수원 본사 현지에 구축해 본사 직원들의 생활 가이드북 역할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안전 정착하는데 최대한의 행정협조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장항리 한수원 본사에서 환영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