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 "농식품 분야 일자리 늘린다"
2016-03-14 14:13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농식품 분야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림식품 분야 창업과 취업 확대를 추진하는 '농림식품 일자리 창출 TF(태스크포스)'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장관은 "취업유발 효과가 큰 농식품 분야에서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 활력을 높이고 농촌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혜영 농식품부 일자리창출 TF 팀장은 "TF는 과장급 팀장을 포함해 직원 6명으로 상설 운영한다"며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산림청 등 관계 기관에도 전담 인력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식품 일자리 창출 TF 현판식은 14일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과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