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드림 스터디학습지도 프로그램 큰 호응

2016-03-10 14:57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문 기초학습지도 ‘드림 스터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드림 스터디는 맞벌이가구, 한부모가족 등 양육자가 학습을 돌봐 줄 수 없는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 추진을 결정했다.

드림 스터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 모 군은“평소 수학과목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학습지도 선생님이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해 주신 덕분에 수학이 재밌게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인지발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