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7일 광교테크노밸리 광교홀에서 ‘2016년도 강소기업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는데 △강소기업 육성 위한 ‘STAR기업 육성 프로젝트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 대한 소개가 진행되며, 사업신청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STAR기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 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2011년부터 5년간 122개사를 지원해 583명의 고용창출과 월드클래스300 선정 4개사, 코스닥 등록 4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구개발과 해외마케팅 분야에 최대 2~3년간 8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자문단을 연결시켜 제품 및 시각·포장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98개사를 지원해 889억 원의 매출증가와 247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바 있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shcha@gsbc.or.kr, jyr@gsbc.or.kr)이나 팩스(031-259-6272)로 제출 가는안데,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성장팀(031-259-607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