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반려 동물 기르는 고객 위한 '마이펫예적금' 판매

2016-03-07 09:34

[사진= HK저축은행 마이펫예적금]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HK저축은행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을 위한 ‘마이펫예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거주하는 개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정기예금 또는 정기적금 형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예금은 최저가입액 100만원부터 최고 연 2.5%(세전), 정기적금은 최저불입액 10만원부터 최고 연 3.1%(세전)다.

출시기념으로 반려동물 사진 컨테스트를 열어 선정된 50명에게 ‘주얼리 네임텍’을 증정하고 통장표지에 반려동물의 이름을 새겨준다.

또 DGB대구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HK펫러브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특별 우대 금리 및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동물병원 이용시 20%, 동물업종(용품, 식품, 미용 등) 10%, 대형마트 5~1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