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밭작물 생산기술 시범사업 추진
2016-03-04 10:3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도내 12개 시군 19개 사업에 30억7천만 원을 투입해 밭작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밭작물 시범사업 내용은 △잡곡 생산기술 사업 △밭작물 생력기계화 사업 △밭작물 가공상품화 등이다.
도 농기원은 “그동안 쌀을 제외한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자급율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실정으로, 정책적으로 잡곡 등 밭작물 재배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잡곡 확대를 위해 잡곡단지 373ha 중 겨울철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인 보리와 밀을 평택과 파주에 80ha 재배한다. 또 화성 평택에는 20ha에서 팥 서리태 등을 지역농협과 계약 재배할 예정이며, 여주와 가평에서는 고구마, 옥수수 등을 273ha에 재배한다.
밭작물 생력기계화는 콩 4단계 동시 파종기 트랙터, 부착형 휴립복토기, 잡곡 전용 콤바인 등을 활용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20% 이상 절감하는 사업이다. 밭작물 가공상품화는 참깨 등 유지작물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 소득 50% 이상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임재욱 원장은 “쌀 중심의 농업체계를 점차 밭작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잡곡이 도내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그동안 쌀을 제외한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자급율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실정으로, 정책적으로 잡곡 등 밭작물 재배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잡곡 확대를 위해 잡곡단지 373ha 중 겨울철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인 보리와 밀을 평택과 파주에 80ha 재배한다. 또 화성 평택에는 20ha에서 팥 서리태 등을 지역농협과 계약 재배할 예정이며, 여주와 가평에서는 고구마, 옥수수 등을 273ha에 재배한다.
밭작물 생력기계화는 콩 4단계 동시 파종기 트랙터, 부착형 휴립복토기, 잡곡 전용 콤바인 등을 활용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20% 이상 절감하는 사업이다. 밭작물 가공상품화는 참깨 등 유지작물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 소득 50% 이상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임재욱 원장은 “쌀 중심의 농업체계를 점차 밭작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잡곡이 도내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