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13회예고]백골사체 DNA-조진웅 DNA 비교분석!..정해균,산속에서 조진웅 죽이고 옮겼나?

2016-03-04 00:00

[사진 출처: tvN '시그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될 tvN 시그널 13회에선 김성범 별장에서 발견된 백골사체 DNA와 이재한(조진웅 분) DNA 비교분석이 이뤄지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tvN 시그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시그널 13회 예고 편에 따르면 김성범 별장에서 발견된 백골사체 DNA와 이재한 DNA의 비교분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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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현(김혜수 분)은 결과를 기다리며 피가 마르고 박해영(이제훈 분) 역시 이재한과의 무전을 떠올리며 심정이 복잡해진다.

이에 앞서 시그널에서 안치수(정해균 분)는 산속에서 이재한을 총으로 쏴 죽였다. 만약 김성범 별장에서 발견된 백골사체가 이재한의 백골사체가 맞다면 안치수가 이재한의 시신을 김성범 별장으로 옮겨 묻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도중에 발각될 위험성이 높다. 안치수 입장에선 산속에서 이재한을 죽이고 시신을 더 깊은 산속으로 옮겨 암매장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이런 이유로 김성범 별장에서 발견된 백골사체가 이재한이 아닐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tvN 시그널 13회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