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희 후예' 송중기, 송혜교 상체탈의 군인에 눈 못 떼자 질투…구보 중단 시켜
2016-03-03 07:5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3회에서는 우르크 태백부대로 간 강모연(송혜교)와 유시진(송중기)의 재회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우르크에서 첫날을 맞이한 강모연은 상의를 탈의한 태백부대 군인들의 아침 구보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봤고, "저녁에도 이러면 그냥 여기 눌러 살까봐요"라며 흑심을 드러낸다.
결국 강모연은 유시진을 째려보고, 이 모습에 유시진을 미소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