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배구 편, 오만석 승부사 기질…기대된다"
2016-03-02 14:2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오만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88체육관) 제2체육관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11번째 종목인 배구 편 기자간담회가 KBS 아나운서 정다은의 진행으로 개최된 가운데, 김해룡PD와 강호동, 오만석, 오타니 로헤이, 이재윤, 조동혁, 강남, 매드타운 조타, 신인배우 학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학진과 오타니 료헤이도 기대가 되는 건 당연하다”라며 “강남이 의외로 잘하긴 잘하더라. 그런데 오만석 씨가 정말 잘한다. 오만석이 집중력과 승부사 기질이 있다. 그래서 오만석이 꽃을 피우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의 첫 회는 오는 3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