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뮤오(Muo) & 에그(Egg) 주목!

2016-02-19 15:53
깔끔한 사운드 제공하는 우수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 갖춰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KEF의 공식수입원 소비코AV는 영국 하이파이 브랜드 KEF의 휴대용 무선 스피커 뮤오(MUO)와 블루투스 스피커 에그(EG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뮤오는 KEF의 플래그십 하이엔드 스피커인 MUON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콤팩트한 크기의 스피커다. 영국 디자이너인 로스 러브그로브가 디자인하고 KEF가 설계 제작한 이 제품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나오는 음악을 CD와 같은 최고 품질의 사운드로 전달한다.

특히 뮤오에는 독창적인 축소형 버전의 Uni-Q 드라이버 어레이가 포함돼 있어 광범위한 각도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제공, 깔끔한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또한 두 대의 뮤오를 사용하면 스테레오·파티 모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apt 코덱을 이용해 무선으로 페어링하거나 3.5mm AUX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는 NFC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페어링 작업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뮤오는 라이트실버, 냅튠 블루, 스톰그레이, 선셋오렌지, 호라이즌 골드 등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배터리는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고, USB 충전이 가능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뮤오와 함께 출시한 신제품 에그는 가정,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용 스피커다. 에그 역시 Uni-Q 드라이버 기술을 적용해 장소에 관계 없이 선명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증폭기 및 DAC가 내장된 하나의 완전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4.0무선 입력, USB 입력, 3.5mm/Optical (콤보잭) 유선 입력을 지원하며, 서브 우퍼 출력이 있어 별도의 우퍼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그는 프로스티드 블루, 글로스 블랙, 퓨어 화이트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부드러운 라운드 디자인을 자랑한다.

소비코AV 관계자는 “신제품 뮤오와 에그 모두 높은 선명도를 지닌 최상의 음질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 간편함을 내세우며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해당 제품은 전국 주요 청음 매장 및 게이즈샵(판교현대백화점, 롯대백화점 소공동 본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코AV는 KEF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를 기념해 2월 19부터 소비코AV 홈페이지(www.sovicoav.co.kr)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3월초까지 정품 등록을 한 구매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15만 원 상당의 KEF M100 이어폰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블루투스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