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홍콩서 첫 솔로 투어 피날레 장식…'감동' 그 자체
2016-02-15 18:1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홍기가 홍콩 공연을 마지막으로 솔로 투어를 마무리 지으며 팬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이홍기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홀에서 진행된 솔로 아시아투어 ‘라이브302’의 홍콩 공연으로 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홍기는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솔로로서 굳건한 입지를 확인했다.
특히 이홍기는 이날 팬들과 공연 내내 쌍방으로 교감하며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홍기는 DJ 부스에 앉아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고민 상담을 함께해 깊은 교감을 나눴다.
또 이홍기가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인 ‘눈치 없이’를 부르자 팬들은 핸드라이트를 켜고 흔들며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1월 9~10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타이베이, 23일 상하이, 24일 항저우, 2월 14일 홍콩을 마지막으로 단독 솔로 투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