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선관위-대전우체국,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위해 업무협약

2016-02-15 16:40
집배원 오토바이 투표참여 안내 깃발 부착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대전 동구선관위-대전우체국]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 도래에 따라 지역의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우체국(국장 이완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동부모범운전자회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송 등 최고의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업무 협력하며 공동의 사업을 개발․추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전우체국 집배원의 이동수단인 오토바이에 투표참여 안내 깃발을 부착하고 유권자와 일대일 대면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은 물론 투표율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