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이클맨 황제성, 박나래 주사 폭로 "침 흘리며 달려와 젖꼭지를…"
2016-01-17 09:3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차가운 도시 원숭이'에 패한 '질주본능 사이클맨'의 정체가 개그맨 황제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박나래에 대한 폭로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황제성은 "예전에 양세형과 술을 마시는 데 박나래 장도연이 함께 내가 있는 곳에 왔다"고 입을 열었다.
문제는 박나래가 술에 많이 취해있었던 것. 황제성은 "갑자기 박나래가 침을 흘리시더니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더니 나를 쫓아왔고, 술에 취해있던 난 막 도망갔다. 눈 밭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