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창조농업으로 행복하고 새로운 인천 건설

2016-01-13 09:4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한 창조농업 실천으로 행복하고 새로운 인천 건설에 매진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6회에 걸쳐 농업인 1,01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생활자원, 도시농업 분야로 진행된다.

품목별 농산물의 생산·경영·유통 분야별 핵심교육과 함께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짚어보고 올해의 시정, 농정시책을 적극 안내해 1년 농사를 계획·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창조농업 실천으로 새로운 인천을 건설하기 위해 친환경 농축산물의 생산 기반 확충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자원 개발 교육 등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농업인은 누구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및 각 구별 농협 등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인력개발팀, ☎440-6910~12)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전문기술교육은 물론 올해 달라지는 시정, 농정시책과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