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31회예고]이방원,정도전에 반기!“여긴 온통 내 자리될 것”

2016-01-13 01:18

SBS '육룡이 나르샤' 31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3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8일 방송될 SBS 육룡이 나르샤 31회에선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반기를 들기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정도전이 세우려는 새 나라에선 왕은 그저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왕족들은 아무 것도 못하게 될 것임을 안 이방원은 배신감과 절망감을 느낀다.

이방원은 분이(신세경 분)에게 “사람들을 웃게 하고 기쁘게 하는 그런 정치는 꿈이었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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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은 “여긴 온통 내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도전에 반기를 들기로 결심한다. 분이는 이방원이 뭔가 변한 것을 느끼고 정도전에게 “방원 도련님이 조금 이상하신 듯합니다”라고 말한다.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상투를 트니 보기 좋구나”라고 말한다. 이방원은 마음 속으로 “이제 내가 아니니까요”라고 말한다.

무명 조직은 이방원을 포섭하려 한다. SBS 육룡이 나르샤 31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육룡이 나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