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 설맞이 최대 50% 할인판매 실시

2016-01-10 11:54

[자료=우정사업본부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1월11일부터 2월 1일까지 22일간 ‘우체국쇼핑 설맞이 최대 50% 할인대잔치’를 열고, 6732개의 우리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인기상품인 한우세트, 곶감세트, 임산물세트, 한과, 전복 등 설 명절에 제격인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가격대별 선물, 명품선물, 차례상 준비 등 구매 목적에 따라 간편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우체국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 추천상품전, 가격대별 맞춤형 상품전, 명절선물세트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돼 설 선물을 간편하고 쉽게 고를 수 있다. 우체국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전자상품권, 팔도명품상품권이 사용할 수 있어 설 선물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대잔치 기간에 경품도 쏟아진다. 총 6074명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UHD TV, 김치냉장고, 한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우체국쇼핑 리플릿을 소지한 모든 고객에게는 각 매장별로 사용이 가능한 ‘고객사랑 할인쿠폰(1000원·2000원·3000원·5000원)’이 지급돼 명절 선물을 더욱 알뜰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우체국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까지 청구 할인(월 1만원, 연 10만원까지 제공) 된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3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37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공온라인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