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에도 ‘女風’, 정연순 본부장 임명…첫 여성 본부장 탄생
2016-01-04 19:3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에도 여풍(女風)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4일 조직개편을 단행한 고용정보원은 연구와 전산 부문을 융합한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에 정연순(51)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3월 고용정보원이 문을 연 이래 최초의 여성 본부장이다.
2007년 9월 고용정보원에 들어온 정 신임 본부장은 진로교육센터장과 생애진로개발센터장을 역임한 평생교육과 청년고용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신설된 고용서비스전략본부에서 연구 부문(고용서비스진흥팀, 생애진로개발팀, 직업연구팀)과 전산 부문(워크넷팀, 고용복지팀)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기존의 ‘2본부 1실(감사실 제외) 7센터 12팀’에서 ‘3본부 1실 22팀’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생산성과 효율성 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조직개편을 단행한 고용정보원은 연구와 전산 부문을 융합한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에 정연순(51)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3월 고용정보원이 문을 연 이래 최초의 여성 본부장이다.
2007년 9월 고용정보원에 들어온 정 신임 본부장은 진로교육센터장과 생애진로개발센터장을 역임한 평생교육과 청년고용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신설된 고용서비스전략본부에서 연구 부문(고용서비스진흥팀, 생애진로개발팀, 직업연구팀)과 전산 부문(워크넷팀, 고용복지팀)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기존의 ‘2본부 1실(감사실 제외) 7센터 12팀’에서 ‘3본부 1실 22팀’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생산성과 효율성 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