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소외계층 돕는'나눔종무식' 개최

2015-12-24 08:53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에스원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종무식엔 육현표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 90여명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나눔 키트 1000개를 제작했다.

나눔 키트에는 보습제품,의류, 음식물 등다양한 생필품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크리스마스 나눔키트는 지역아동센터 37개소와 환경미화원 200여명에게 전달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금 1억7000만원도 전했다.

지원금은 에스원의지사봉사팀과 복지관협회가 추천한소외계층 375가구에 동절기 동안 난방비로 쓰이게 된다. 내년 2월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 외에 전국의 에스원사업팀, 지사에서도 지역 내복지시설,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나눔 종무식을 진행했다.

임석우 부사장은 "마냥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매년 나눔 종무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고객과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전달하는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