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10대 때부터 음주? "엄마가 자기 전에 맥주 한잔 씩 줘"
2015-12-23 16:5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상아가 과거 방송에서 음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N '가족 삼국지’에서 이상아는 "중학교 때 술을 처음 배웠다. 영화 촬영 때문에 지방에 내려갔었다. 엄마가 매니저 역할을 했었는데 밤에 자기 전에 맥주 한 잔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잔씩 마시고 잤다"고 털어놨다.
이에 당황한 이상아 어머니는 "너무 힘들어 보이고 그래서 술을 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