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연말 맞아 지역사회공언 '활발'

2015-12-23 15:29
임직원 성금 포함 총 1억원 기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총 1억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총 1억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은행은 23일 본점 1층에서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참여하며 이웃사랑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중 4000만원은 전 임직원 1,700여명이 매월 급여 나눔 활동으로 1년간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했다.

이날 광주은행은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열린 사랑의 등불 점화식에 참여해 적십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0만원 상당의 방한복 500벌과 보온용품을 직접 포장 및 독거노인세대를 방문 전달하며 연말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섰다.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지만 광주은행이 펼치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