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기욤-송민서, 일본으로 이색 신혼여행 떠나
2015-12-15 00:23
최근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일본의 2대 롤러코스터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직접 낚시를 해 잡은 생선으로 요리해주는 이자카야 등 독특한 코스를 돌며 신혼여행을 즐겼다.
특히 놀이기구 마니아라고 했던 기욤과 송민서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대형 테마파크를 찾았다. 두 사람이 도착한 나가시마 리조트는 11가지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곳이다.
송민서는 “이런 신혼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못 잊을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종류별 롤러코스터를 즐기던 두 사람. 이내 송민서가 힘든 기색을 보이자 기욤은 자신만만하게 업어주겠다며 등을 내줬다. 하지만, 기세등등하던 기욤은 송민서를 업고는 몇 발짝 가지도 못한 채 “그런데, 몇 킬로그램이나 나가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화가 난 송민서는 급기야 신혼여행지에서 본인의 체중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기욤과 송민서의 스릴만점 신혼여행기는 15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의 90년대 스타일 옷들을 짊어지고 프리마켓으로 나간 윤정수-김숙의 하루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