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영업사원 대상 준법경영(CP) 교육 실시

2015-12-09 10:26

[사진=현대약품 CI]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현대약품은 지난 4일 대전사무소 대강당에서 병원영업부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 회기의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운영에 대해 돌아보고, CP 규정 준수를 강조하는 등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약품 자율준수관리자 이석봉 상무는 CP 운영에 대한 최근 제약업계 동향과 리베이트 금지 관련 법 제정 등을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섰으며, 교육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CP 준수 노력으로 공정한 기업 문화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석봉 현대약품 상무는 "현대약품은 2007년부터 CP를 도입해 시장 내 질서와 고객과의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CP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연간 플랜을 가지고 매월 영업부 직원 대상의 CP 정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