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따뜻한 연탄으로 이웃 사랑 전해
2015-12-09 15:00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연탄으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9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손수레를 밀고,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7번째인 이 행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