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일 제이앤제이 아트컨벤션(비전동)에서 '2015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이해영 평택시생활체육회장, 박주상 평택교육청 교육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체육결산과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표창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체육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시상은 경기·지도·공로 3개부문으로 나눠 △평택시장상 △평택시의장상 △국회의원상(갑, 을) △평택시생활체육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공재광시장은 “메르스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은  체육인 여러분의 노고였다”며, “평택시가 ‘신성장 경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