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개원 4돌…지역주민 화합행사 열어

2015-12-04 09:51

3일 서울 신정동 서남병원에서 이 병원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이 이종임 수도조리제과전문학교 학장(오른쪽)의 지도로 건강식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남병원 개원 4주년을 맞아 열렸다. [사진=서남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3일 개원 4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은 이날 '포 포 유(Four For You)'를 주제로 건강상담, 건강식 만들기, 힐링음악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들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이 참가했다.

조영주 원장은 "개원 4주년 행사들이 환자·지역주민·병원이 소통하고,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