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오로라월드 뉴 애니메이션 '큐비 쥬' 제작 발표

2015-12-02 11:07

[사진제공=오로라월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선도기업 오로라월드는 2일 뉴애니메이션(New Animation) '큐비 쥬(CUBY ZOO)'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큐비 쥬는 오로라월드와 콘텐츠 방송매체로서 최고의 지명도를 갖고 있는 EBS와 유럽 전문 콘텐츠 배급사인 이탈리아의 몬도TV, 중국 심양 최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QY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가 제작에 참여하고 먼저 EBS를 통해 방영된다.

오로라월드는 이날 서울 본사 영상관에서 방송 및 라이선싱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큐비 쥬에 대한 소개와 라이센싱 비지니스를 위한 스타일가이드,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큐비 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실현시켜주는 요정이다.  오로라월드의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이후 2번째 작품으로 코믹, 모험장르의 3D 애니메이션으로 11분 52화로 구성됐다. 큐브 모양의 상냥하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다섯 동물요정(샤샤, 마빈, 레온, 엘리오, 스위티)들이 인간세상과 큐비세상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그려내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현재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국에서 맥도널드와 해피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유후와친구들 캐릭터를 론칭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큐비 쥬는 내년부터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해 적극적 홍보활동과 함께 글로벌 배급사 설명회, 모바일게임 및 출판사업 연계, 연극 및 뮤지컬사업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