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과거 "성욕에 미쳐 팬들과 이상한 관계 가진다고" 루머 언급

2015-11-24 10:39

고향이 좋다 광희 고향이 좋다 광희 고향이 좋다 광희 고향이 좋다 광희 [사진=황광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과거 방송에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광희가 팬들이랑 썸 타고 다닌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이에 광희는 "말이 좋아 썸이지 내가 성욕에 미쳐서 팬과 이상한 관계를 가진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사실 난 루머에 올라가고 싶었다. 찌라시는 톱스타만 나오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일본에 있는데 문자가 막 오더라. 찌라시에 내가 나왔다고 해 기분이 좋았는데 화난 척했다. 그런데 팬과 그런 관계를 맺고 사장님에게 뺨을 맞았다는 내용이었다. 걱정된 마음에 팬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광희가 무슨 사생팬이 있느냐. 공개 방송 때도 팬들 아무도 안 가는데' 이런 글들이 있더라"며 "알고 보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인데 와전된 것"이라고 말해 웃프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