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한국산업단지공단>

2015-10-30 16:26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노동조합과 함께 30일 대구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가정을 방문해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다른 지역보다 일찍 추위가 오는 장소에 위치한 곳에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000장 나르기와 창호섀시,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였으며, 압력밥솥 및 쌀, 라면 등을 기증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지역주민을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