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2015-10-29 20:30

[연천군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소방서는 29일 전곡읍 소재 다중이용업소인 제일부페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업소를 소방서에서 인증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노력한 영업주에 자긍심 및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된 ‘제일부페’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우수업체로 최근 3년간 소방 ․ 건축 ․ 전기 ․ 가스 등 점검결과 법령위반사실이 없으며, 소속 직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발생 및 소방 ․ 건축 ․ 전기 ․ 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정착되고 소방안전에 대해 이해와 협조로 더 많은 우수업소가 배출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