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 10년 뒤 모습? "1등 신랑감"…연인 거미 겨냥?

2015-10-20 17:20

'컬투쇼' 조정석[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정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석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0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해 "1등 신랑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리포터 박슬기는 "이럴 줄 알았으면 조정석씨와 친구라도 될 걸 그랬다"며 조정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거미를 언급했고, 조정석은 부끄러워했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는 거미의 노래 제목이다.

한편 조정석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