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한국형 프리미엄 라인’ 출시

2015-10-08 07:10
더 크레스트 컬렉션 프로노보 론칭

[휘슬러코리아 프로노보(Pronovo) 라인]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170년 전통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명가 휘슬러코리아는 휘슬러 프리미엄 아시안 라인인 ‘더 크레스트 컬렉션’(THE CREST COLLECTION)을 론칭하며, 그 첫 번째로 프로노보(Pronovo)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식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탄생한 더 크레스트 컬렉션은 한식 조리법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휘슬러의 엄격한 품질 관리 아래 생산된 제품 중에서도 최상위 라인으로만 구성된다.

더 크레스트 컬렉션에만 부여되는 특별한 문장은 170년전 휘슬러가 창립된 지역(Hoppstädten-Weiersbach)의 문장으로 휘슬러의 헤리티지, 장인 정신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제품에만 각인된다는 데서 의미가 깊다.

프로노보는 휘슬러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노보그릴 바닥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이는 한국주부를 누구보다 생각하는 휘슬러의 끊임없는 한식 문화 연구의 결과라고 휘슬러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한식 조리가 단순히 끓이는 것이 아니라 식재료를 먼저 볶거나 익혀 국이나 찌개를 끓이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재료를 볶는데 최적인 노보그릴을 냄비에도 적용한 제품이다.

바닥을 엠보싱 처리한 노보그릴로 조리할 경우 같은 사이즈 평면 제품보다 단면적이 1.5배~2배 이상 넓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조리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름에 닿는 음식 면적이 줄어 영양 측면에서도 더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더 크레스트 컬렉션은 휘슬러의 최상위 라인에 휘슬러만의 기술이 적용된 최고급 제품으로 아시아 특히, 한국주부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조리 패턴에 특화된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 크레스트 컬렉션 프로노보는 신사동 휘슬러 갤러리 및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휘슬러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