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 봉사단'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제작
2015-09-24 14:46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4일 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미래에셋증권 감사실과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개월간 봉사단원이 전자화한 도서는 50여권이다. 시각장애인의 제한된 정보 습득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09년 증권사 최초로 점자보안카드, 음성 및 자막기능 지원 등 시각장애인용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