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TV 캠페인 광고 실시
2015-09-24 10:25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휴롬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시작하고 TV 캠페인 광고인 ‘아이 식습관 엄마로부터’ 편을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왔으며, 서울∙경기 지역 유치원 12곳을 선정해 6개월 간 어린이용 휴롬주스(이하 휴롬주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어린이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엄마랑 아이랑’ 휴롬 체험 교육과 휴레로 그림 그리기 활동, 노래와 율동, 휴롬의 주방 가전을 활용한 건강주스∙건강음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휴롬은 1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의 유치원과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재원 휴롬 대표이사는 “채소와 과일에는 어린이 면역에 필수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롬의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현재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은 지난 2012년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처음 시범 운영돼 지난해부산지역으로 확대됐다. 지난 한 해 동안 부산지역에서는 약 7000 여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부산유아체험학습교육원’과 ‘KNN부설 부산글로벌빌리지’에 건강한 식습관 체험 공간을 상설 운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