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천만모여' 사전예약 이벤트

2015-09-16 18:3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연은 오는 10월 정식 출시 예정인 ‘천만모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천만모여는 결혼정보업계를 대표하는 가연에서 대한민국 천만 미혼남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 모바일 전용 결혼정보 서비스다.

앱을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매일 오후 12시, 최대 3명의 프로필이 제공된다. 추천되는 회원은 △내 이상형 조건에 맞는 회원 △상대방의 이상형 조건에 맞는 회원 △천만모여 시스템이 판단한 회원이다. 이에 따라 1년에 최대 1095명의 프로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철저한 신원인증, 안심번호 사용, 독자적인 이상형 추천 시스템 등 결혼정보업체의 안정적인 시스템이 도입됐다. 소셜데이팅(SND)서비스 업계 전반적으로 문제가 야기됐던 안정성, 신뢰성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타 소개팅 앱과의 차별화를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천만모여’ 이벤트 페이지(http://1000.gayeon.com)를 통해 받고 있다.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출시일에 맞춰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신청 대상자에겐 △니콘 D5300+18-55VRII △랑콤 뉴 제니피크 유스 엑티베이팅 컨센트레이트 50ML 등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천만모여’는 앞서 체결된 LG유플러스와의 제휴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멤버십 등급 GOLD 이상)에게 99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타 통신사 고객이라도 사전예약 기간에 우선 신청한 뒤 차후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