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평택항의 對중국 물동량 확대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5-09-08 17:34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 새누리·평택3)는 8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중 FTA체결에 따른 평택항의 對중국 물동량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유면 도 농정해양국장과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자인 중앙대학교 박근식 교수의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에 열렸던 물동량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지적됐던 사항을 반영하고, 평택항 선사 및 화주 등과의 인터뷰와 중국 소상공인 인식도조사와 함께 대중국 수출입화물의 기종점 분석을 실시했다.
염동식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에서는 정부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이용고객과 협력해, 중국 수출입 화물의 물동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