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시의회에서 ‘치안정책 설명회’ 가져

2015-09-07 12:52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우측 네번째), 전오성 상주경찰서장(우즉 세번째)[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7일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남영숙 상주시의장 등 시의원 17명과 전오성 서장, 각 과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찰치안보조 인력으로 협력단체인 상주모범운전자회와 상주녹색어머니회의 정기 지원돼온 상주시 예산이 다가오는 2016년부터는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전면 지원중단 될 위기에 따라 본 지원을 지자체 조례제정에 삽입해 계속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동의를 구하는 설명회다.

남영숙 시의장 등 시의원들은 “검토기간을 갖고 지역발전에 자발적 봉사단체인 만큼 상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7월경 상주지역 자율방범대 야식비는 이미 조례로 제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