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대단지'...(가칭)‘파크시티동일하이빌’ 지역주택조합아파트
2015-09-07 09: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높아진 전셋값 때문에 매매가의 차이가 줄자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최근 1년 동안 집계한 아파트 거래량 분석 결과 전국의 총 87만6326건 중 전용면적 85㎡ 이하 거래비율은 84.2%나 됐다. 또 수도권 외 지역에서 매매 거래 중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거래비율이 86.8%를 기록했다. 이는 81.5%를 기록한 수도권 지역을 추월한 수치로 특히 지방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거센 인기로 건설사들은 신규 분양단지에 85㎡ 미만의 알짜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붙여가며 매매수요를 확보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376번지 일대에 공급예정인 (가칭)‘파크시티동일하이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1,028세대 규모로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만 하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의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단지는 총 1,028세대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3.3㎡ 당 600만원대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청수택지지구 중 하나인 청당동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3.3㎡ 당 평균 매매가(2015년 8월 26일 기준)는 약 732만원 선에 이르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까지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계약금 정약제(500만원, 사업승인신청시까지),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해 실입주금은 4천만원대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까지 최소화했다.
또한, 사업지 일대인 동남구에는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 제5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 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법원, 검찰청이 있는 청수행정타운과 인접하고,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천안의료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천안대로(1번국도)와 남부대로를 이용해 시내권과 세종시 등으로 이동이 쉽고, KTX천안아산역, 남천안IC, 천안IC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서천안IC) 및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도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 041)554-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