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전인지, ‘보그너 MBN여자오픈’에서 조윤지·이정은과 샷대결
2015-08-19 07:56
20일 낮 12시10분 더스타휴에서 첫 샷 날려…이정민·박성현·김보경도 초반 동반플레이…김세영·고진영은 불참
올해 한국·미국·일본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하이트진로)가 4주만에 국내 대회에 출격, 조윤지(하이원리조트) 이정은(교촌F&B)와 초반 샷 대결을 벌인다.
전인지는 20일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서 시즌 5승을 노린다.
전인지는 올해 4승을 거두며 상금(7억1900만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는 20일 낮 12시10분 조윤지 이정은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전인지와 우승을 다툴 선수로는 시즌 3승을 올린 이정민(비씨카드)이 꼽힌다. 이정민은 이날 오전 8시40분 박성현(넵스) 김보경(요진건설)과 함께 10번홀에서 첫 샷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