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물산, 이호준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새로운 도약

2015-07-30 08:09

[이호준사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영신물산근무복, 단체복 제조업에서 출발하여 최근 공업용 기계 및 수소수정수기 사업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주)영신물산(http://i-web.kr/youngsin)'이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영신물산은 전 최윤섭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호준 대표이사 체제로 최근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취임식을 통해 새롭게 영신물산 수장으로 등극한 이호준 대표는 직원들과 환담한 뒤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나섰다.

부산 출신인 이호준 대표는 (주)케이비케이블 대표이사, (주)카일룸 대표이사 를 역임했다.

특히 이호준 대표는 최근 법무법인 정민 법무국장 직을 수행하면서 기업 경영 관련 법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주식회사 영신물산은 지난 2010년 11월 개업한 법인 기업으로 초기 근무복, 단체복 제조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영신물산은 이후 공업용 기계 및 기타 부품, 해산물 등에 대한 종합 무역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영신물산은 최근 (주)윈워터코리아의 수소수정수기 사업을 인수하여 정수기 제조 및 판매업을 먹거리 사업 아이템으로 추가했다. 덕분에 영신물산은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기록해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영신물산 이호준 대표는 "영신물산은 이달길 이사회회장의 지도 아래 매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라며 "종합 무역업을 지향하는 경영 이념에 부합하도록 신수종 먹거리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영신물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