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택시 신주아 "결혼전 남편 라차나쿤과의 전 약속 3번 미뤄…첫만남은 별로"
2015-07-15 16:5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주아가 남편 라차나쿤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주아가 "아는 언니가 휴가차 태국으로 가는데 오라고 제안했다.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태국을 좋아해서 티켓을 끊고 태국으로 갔다"고 입을 열었다.
자신이 태국으로 왔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 남편이 전화를 걸어 소개팅을 제안했다는 신주아는 "같이 여행 온 치눅들도 있고, 저도 구경하고 싶으니까 약속을 세 번 정도 미뤘다. 그런데 계속 '만나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속을 잡고 남편이 내가 묶고 있는 호텔로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후 지인들의 중재로 남편 라차나쿤을 다시 만났고, 결혼까지 가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