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셀렉트 29 뮤지컬 ‘아리랑' 선정

2015-07-14 15:54

[사진제공=삼성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는 ‘셀렉트’의 29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아리랑’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서범석, 안재욱, 카이, 윤공주 등 스타급 뮤지컬 배우 및 김성녀, 이소연등 전문 국악인들이 출연해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의 독특하고 절묘한 조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특별한 공연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 전원에게 미니 프로그램북을 증정해 공연의 이해를 도와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3시·7시 30분, 26일 오후 2시·6시 30분, 총 5회차로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및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총 4매)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최고 기대작을 삼성카드 회원들에게 셀렉트로 제공하게 됐다”며 “삼성카드 고객들에게는 좋은 공연을 실용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공연계를 활성화 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