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14일 정오 공개

2015-07-14 11:09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14일 전격 공개된다.

슈퍼주니어는 오늘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이미지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트렌디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데빌’을 비롯해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가 함께한 락 발라드 곡 ‘We Can’, 장미여관 강준우가 슈퍼주니어-T를 위해 만든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 곡 ‘별이 뜬다’,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슈퍼주니어-M이 부른 ‘每天’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지난 주말 성황리에 펼쳐진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타이틀 곡 ‘데빌’을 비롯한 스페셜 앨범 4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역시 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스페셜 앨범을 미리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앨범 발매에 앞서 15일 오후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생방송되는 ‘슈퍼주니어 악마들의 회식’을 진행, 이번 스페셜 앨범 소개는 물론 멤버들의 신나는 회식 현장을 거침없이 공개할 예정이어서 슈퍼주니어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Devil’은 16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