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 소녀시대, 미국 유명매체 베니티 페어 '새로운 K-POP의 제왕' 호평

2015-07-14 09:13

[사진=소녀시대 뮤비 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의 ‘파티(PARTY)’를 FUSE TV, 빌보드에 이어 미국 유명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에서도 집중 조명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대중문화, 패션, 시사 등을 다루는 미국 유명 월간지 베니티 페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The Best Song Of The Week Is...Girls’ Generation “Party”(이 주의 최고의 음악은 소녀시대의 “PARTY”)’라는 기사를 게재, 소녀시대의 새로운 싱글의 타이틀곡 ‘PARTY’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니티 페어는 “이번 주 최고의 노래는 소녀시대의 ‘파티’다. 한국의 팝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이번 노래는 굉장히 중독적이다. 지난 7일 공개된 ‘파티’ 뮤직비디오는 벌써 1100만 조회수를 달성해, ‘Viral’의 의미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새로운 K-POP의 제왕인 소녀시대를 굳이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극찬했으며, 리한나, 테일러 스위프트, 칼리 레이 젭슨 등 유명 팝스타들의 신곡 중에서도 소녀시대의 신곡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녀시대는 각종 아시아 음악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 지난 8일 발매된 선행 싱글 ‘파티’로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7월 3일~9일) 1위는 물론, 싱가포르 hmv 한일주간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해 소녀시대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시켰다.

이에 앞서 이번 싱글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도 주간 1위에 등극함은 물론,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미국 FUSE TV와 빌보드에서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해 막강한 소녀시대 열풍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강세, 지난 7일 오후 10시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된 ‘PARTY’ 뮤직비디오는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주간차트(7월 6일~12일) 한국어 부문 1위에 올라,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모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상부 No.1 걸그룹 소녀시대의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화제의 신곡 ‘파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