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선행 싱글 ‘파티’ 주간 음반차트 1위 석권
2015-07-13 11:1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가 ‘파티(PARTY)’로 음반차트 1위에 등극해 화제다.
지난 8일 발매된 소녀시대 선행 싱글 ‘파티’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7월 6일~12일) 1위를 석권해 소녀시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줬다.
앞서 소녀시대의 이번 싱글 타이틀곡 ‘파티’는 국내 음악 사이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에서도 앞다투어 보도, FUSE TV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노래”라고 호평한 데 이어, 빌보드는 “K-POP 여제 소녀시대, ‘PARTY’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고 칭찬해 음원, 음반 모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 니키 미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연출한 세계적인 안무가 케빈 마허(Kevin Maher)의 작품으로, 소녀시대와는 일본 정규앨범 수록곡 ‘LIPS’, ‘Motorcycle’에 이어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맞추었으며, 안무가 조정은도 참여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이번 ‘파티’ 퍼포먼스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심플한 동작들로 구성, 노래 가사에 맞춰 소주, 테킬라, 모히토를 마시는 듯한 동작, 양 손을 머리 위에 올리는 미키마우스 안무 등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동작이 포함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안무들로 구성, 소녀시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